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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5. 12.
Design Thinking
Book summary
Peter, Lily, Mark와 같은 페르소나를 설정하기 위해서는 어떤 프로세스를 따라야 할까?
이번에는 직접 페르소나를 설정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페르소나를 설정하기 전 두 가지 항상 염두해 두어야 할 사항이 있다.
페르소나는 항상 실제 인물과 같아야 한다.
그들의 살아온 배경, 어떤 경험을 했는지, 커리어, 가족 구성과 사생활까지 프로덕트와 관련된 분야 외에도 세세하게 상상해보자. 예를 들면 앞서 언급되었던 Lily가 화려한 패턴의 쪼리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면 얼마나 디테일하게 페르소나를 확립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다.
페르소나는 끊임없이 수정, 강화되어야 한다.
처음 설정한 페르소나가 항상 잠재 고객과 꼭 들어맞지는 않는다. 상상만으로 만든 인물에 그치지 않고 리서치와 인터뷰 등 프로젝트 과정에서 발견한 유저의 성향을 바탕으로 페르소나를 업데이트 한다. 견고한 페르소나를 위해서는 다양한 리서치를 바탕으로 한 Deeper insight가 필수.
1. User profile canvas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축할 때에 자주 쓰이는 Canvas model을 바탕으로 유저 연구에 최적화 된 'User profile canvas'가 만들어졌다.
우리가 할 일은 마치 프로파일러들이 범죄자의 행동을 이해하기 위해 정보를 수집하는것과 같다.
사진, 이미지, 문구, 스토리 등 페르소나를 더 생생하게 만들어 줄 도구들을 찾아서 조합한다.
본격적인 프로젝트에 앞서 페르소나를 만드는 연습을 해보고싶다면 나 자신의 페르소나를 만들어보자.
나에 대한 정보들과 어떠한 성향이나 경험 등이 행동을 유발하는지 관찰해보자.
쌍둥이 페르소나를 조심하자!
페르소나에 대해 간략하게 짧은 문장으로 서술하는것은 가능한 지양하자.
어떤 사태를 불러오는지 아래의 두 페르소나(실존인물)로 확인해볼 수 있다.
